서산·당진 늑대견(울프독) 주의…탈출한 4마리 포획중

이종익 2026. 6. 23. 19:2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늑대개가 사육장에서 탈출했다는 서산시 재난문자. 안전디딤돌 앱 캡쳐

충남 서산의 한 사육장에서 탈출한 11마리 중 4마리의 늑대개(울프독)가 일주일째 포획되지 않고 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2시쯤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한 농가에서 사육하던 늑대개 등 18마리 중 11마리가 탈출했다.

16일부터 19일까지 탈출견 7마리는 포획됐지만, 나머지 4마리는 잡히지 않았다.

늑대개가 사육장에서 탈출했다는 당진시 재난문자. 안전디딤돌 앱 캡쳐

현재 인명 피해나 가축 피해 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근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산시는 오후 5시 58분쯤 안전 재난 문자를 통해 운산면 여미리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늑대개 발견 시 119 신고를 안내했다.

당진시도 오후 7시 2분쯤 늑대개가 탈출한 서산시 운산면과 인접한 면천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 재난 문자를 보냈다.

관계 당국은 포획용 틀을 설치하고 현장 순찰을 이어가며 견주, 소방 당국과 함께 남은 탈출견 포획에 나섰다.

서산 이종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