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장 참변' 초등생 형제 사인 '감전 후 익사'

2026. 6. 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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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을 앞둔 전남 곡성의 한 물놀이시설에서 숨진 초등학생 형제의 사인이 감전에 의한 익사라는 부검 소견이 나왔습니다.

곡성경찰서는 오늘(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숨진 초등생 형제의 사인이 익사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형제가 물에 들어간 직후 감전으로 의식을 잃은 뒤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국과수는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개장 준비를 위해 설치한 조명 시설의 전선 일부가 물에 닿으면서 전류가 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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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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