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저혈압 증상에도…박위, 눈물의 재활 및 휠체어 마라톤 도전기(동상이몽)[TV스포]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유튜버 박위가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는 초인적인 의지와 눈물겨운 마라톤 도전기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위·송지은 부부가 뜻깊은 '7km 휠체어 마라톤'에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박위는 자신만의 특별한 재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유튜브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그는 하반신 마비 판정 이후 지금까지 지속해 온 개인 맞춤형 운동 방식부터, 전문 장비를 동원한 고난도 트레이닝 루틴까지 공개해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다가오는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며 체력 증진에 매진한 박위는 신체적 제약을 극복하고 고난도의 턱걸이를 막힘없이 성공해 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일상적인 삶을 되찾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 온 그의 눈물겨운 재활 과정은 이번 방송에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참여한 '7km 휠체어 마라톤' 레이스 현장도 베일을 벗는다. 이번 대회는 총 1,7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1억 원의 기부금 조성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행사로, 두 사람은 선두에서 행사를 이끄는 중책을 맡았다. 뜨거운 열기 속에 힘찬 첫발을 내디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박위에게 예상치 못한 신체 이상 증세가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저혈압 증상으로 인해 현장에는 순식간에 적막이 감돌았고, 결국 레이스를 중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긴박한 상황에 직면했다. 주변의 만류와 도움의 손길에도 불구하고 박위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고 싶다"며 강한 완주 의지를 피력해 지켜보던 MC들의 마음을 애타게 만들었다.

과연 박위가 갑작스러운 건강 위기를 이겨내고 송지은과 함께 마라톤 완주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기적을 향한 박위·송지은 부부의 땀방울과 감동적인 질주는 오늘(23일) 밤 10시 40분 본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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