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가석방 심사·‘30억 빚 고백’ 이훈 복귀·다니엘 2세 소식…오늘 연예계는? [퇴근길연예]

음주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의 가석방 소식부터 배우 이훈의 17년 만 스크린 복귀,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2세 소식까지…. 23일 연예계 이슈를 모았다.
■ 김호중, 가석방 심사 통과…오는 30일 출소 예정
음주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가석방 심사를 통과해 이달 말 출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해 오는 30일 출소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만기 출소일인 11월 24일보다 약 5개월 일찍 사회로 복귀하게 됐다.
김호중은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접촉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에게 허위 자수를 부탁한 혐의도 받았다.
1심과 2심은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지난해 연말 가석방 심사에서는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모범적인 수형 생활 등을 인정받아 다시 심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가석방이 확정되면 김호중은 보호관찰을 받게 된다. 거주지 이전이나 출국 등 신변 변동이 있을 경우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 “30억 빚 고백” 이훈, 17년 만 영화 복귀…‘비상계엄 12.3’ 합류
배우 이훈이 영화 ‘비상계엄 12.3’을 통해 1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23일 영화 ‘비상계엄 12.3’ 측은 공형진, 이상훈, 심훈기, 이훈, 권세현 등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9월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훈은 비상계엄 선포를 반대하며 대통령과 대립하는 비서실장 역을 맡는다. 그의 영화 출연은 2009년 ‘청담보살’ 이후 17년 만이다.
앞서 이훈은 지난 4월 2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최근 3년간 작품이 계속 무산되며 사실상 수입이 없는 상태”라며 생활고를 고백했다. 또한 과거 스포츠센터 사업 실패로 30억 원대 빚을 떠안았던 사연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비상계엄 12.3’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오는 9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결혼 3년 만에 아빠 된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된다.
다니엘은 23일 SNS를 통해 “여러분…저 아빠가 됩니다”라며 직접 2세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다니엘은 아내의 깜짝 임신 발표에 눈물을 보이며 기뻐했다. 그는 “저희에게 귀한 천사가 찾아왔다”며 태명이 ‘토리’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이 공개되자 축하가 쏟아진 가운데, 인도 출신 방송인럭키도 “축하해 마이 브라더”라는 댓글을 남기며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2023년 한국인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다니엘은 JTBC 예능 ‘비정상회담’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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