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2026년 편입생 모집…7월10일까지

지유리 기자 2026. 6. 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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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전공 54명 선발

한국농수산대학교가 2026학년도 전문학사 과정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5개 전공 54명이다. 대상은 국내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에서 1학년 과정 이상 이수했거나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32학점 이상 취득한 자로, 이전 대학의 학과나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이달 29일부터 7월10일까지 한농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으로 이뤄지며, 전적 대학 성적과 면접 점수를 각각 50%씩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편입생은 9월 1학년 2학기에 편입학하게 된다.

한농대는 1997년 농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립 농수산 특성화 전문대학이다. 수업료 등 교육비와 기숙사비·식비 등을 모두 국가에서 지원한다. 졸업생은 졸업 후 6년(편입생은 5년) 동안 농어업 또는 농수산 관련 분야에 종사해야 한다.

이주명 한농대 총장은 “기후변화와 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 농수산업 여건 변화에 대응해 농수산업에서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많은 청년 인재의 지원을 기대한다”면서 “한농대는 청년 인재들이 대한민국 농수산업의 변화와 혁신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더 나은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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