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시청률 6%→2049 1위'… 직장인 PTSD 소환하며 화제성 폭발한 韓 드라마 ('내일도출근!')

민서영 2026. 6. 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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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 첫방부터 시청률 6% 달성
출처:tvN '내일도 출근!'

(MHN 민서영 기자) tvN '내일도 출근!'이 첫 방송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직장인들의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자극하며 PTSD를 불러오고 있다.

'내일도 출근!'은 원칙주의자 직장 상사 강시우(서인국)와 권태기에 시달리는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이 서로를 만나가는 과정을 통해 현실적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다. 차지윤은 "잠수 이별을 당해도 출근은 한다"며 직장인의 고충을 전달하고, 그녀의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통해 드라마의 진정성을 더한다.

첫 회에서 시청자는 직장인 차지윤과 그에 대한 직장 상사 강시우의 미묘한 관계 진전을 지켜보았다. 강시우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직설적인 말로 자신의 원칙을 이야기하며 처음 만난다. 이 대화는 그의 캐릭터에 대한 첫인상을 강하게 남김과 동시에 두 인물 간의 관계에 설렘이 싹트는 순간을 유발했다.

차지윤이 떨어뜨린 아이디어 수첩을 극 중 강시우가 찾아주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조금씩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또한, 시청자가 예상하지 못한 정보가 후반부에 밝혀지며 이들의 관계에 또 다른 전환점을 만든다. 차지윤이 예전 디자인팀 책임자의 결혼식 참석 여부를 강시우에게 물어보면서 그가 존경하던 선배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점이 그들 사이에 긴장감을 더한다.

드라마는 강시우가 차지윤에게 "미안하면 술이나 사든가요"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장면으로 긴장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이어, 여유로운 주말 술자리에서 차지윤의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이 교감의 시작을 알리며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낳았다. 특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방송 마지막에서의 케미다. 강시우는 차지윤을 붙잡고 "조심하세요. 나이 들어 넘어지면 뼈가 나갑니다"고 말하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서인국과 박지현은 각각 강시우와 차지윤 캐릭터를 잘 표현하며 안정적이고 설득력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두 배우는 직장 내 거리감과 서서히 깊어가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처럼 '내일도 출근!'은 첫 방송부터 공감과 설렘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잡으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끌고 있다.

'내일도 출근!'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출처:tvN '내일도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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