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이주명, 스스로 빛나야 하는데 연인 수식어 붙어 안타깝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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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45)이 이주명(32)과의 공개 열애로 인해 느끼는 변화로 인해 우려할 때도 있다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김지석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실제 연애를 할 때도 영화 속 아내 혜란(이다희 분)의 말을 무조건 따르는 남편의 모습과 비슷한지 묻자 "지금도 미성숙할 때가 많지만 예전에는 나의 입장을 고수하고 이해시키려 하고 설명하려고 했다면 나이가 들수록 상대에게 맞추면서 거기서 오는 행복을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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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남편들' 관련 인터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지석(45)이 이주명(32)과의 공개 열애로 인해 느끼는 변화로 인해 우려할 때도 있다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김지석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실제 연애를 할 때도 영화 속 아내 혜란(이다희 분)의 말을 무조건 따르는 남편의 모습과 비슷한지 묻자 "지금도 미성숙할 때가 많지만 예전에는 나의 입장을 고수하고 이해시키려 하고 설명하려고 했다면 나이가 들수록 상대에게 맞추면서 거기서 오는 행복을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도준(극 중 자신의 배역)과 혜란이 하는 연애 방식이 지금 나에게는 좀 더 가깝다"고 덧붙였다.
김지석은 13세 연하인 이주명과 지난 2024년 8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공개 열애의 부담감을 묻는 말에 김지석은 "늘 조심스럽다, 확실히 장단점이 있다, 일을 할 떄 본업으로서는 조금 예전보다 조심스럽고 서로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솔직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한 사람의 남자, 한 사람의 여자로서는 예전보다 좀 더 마음이 편해진 건 있다, 밥을 먹으러 갈 때나 어딜 돌아다녀도 심적으로 편하다"고 설명했다.
김지석은 공개 열애이기는 하지만 자신이 이주명과 열애 중인 사실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조금 있더라, 그게 참 다행이다, 계속 모르시는 게 좋지 않을까"라면서 "그분(이주명)이나 나나 다른 사람의 수식어가 된다는 게 가끔은 우려가 되고 걱정이 될 때는 있다, 그 배우만으로서 평가받고 기억이 되고 빛이 났으면 좋겠는데 수식어가 붙는다는 게 좀 안타까울 때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육사오'(2022) 박규태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진선규, 공명, 김지석, 윤경호, 강한나, 이다희, 전소민 등이 출연했다. 김지석은 극중 신종 마약 조직 두목 도준을 연기했다.
'남편들'은 지난 19일 공개됐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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