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첫 행정시장·대변인 공모 절차 시작…누가 될까

진유한 기자 2026. 6. 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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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서귀포시장, 도청 대변인 공개모집 공고
후보군으로 전·현직 도의원과 전직 공무원 등 거론
대변인 후보군으로 전직 언론인 등 거론돼
민선9기 첫 행정시장과 제주특별자치도 대변인 선발을 위한 공모 절차가 시작됐다.
제주도청 전경.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개방형 직위인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도청 대변인에 대한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은 일반직 2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오는 2028년 6월 30일까지다. 원서 접수는 7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행정시장은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추천된 후보군 가운데 도지사가 최종 후보자를 내정하며, 내정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도의회는 인사청문 요청서가 접수된 날부터 20일 이내,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 인사청문회를 열어야 하는 만큼, 공모와 심사, 인사청문 일정 등을 고려하면 행정시장 임명은 8월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주시장 후보군으로는 전·현직 도의원, 서귀포시장 후보군으로는 전직 고위 공무원들이 거론되고 있다.

4급 상당인 제주도 대변인 원서 접수 기간도 행정시장과 같은 7월 3일부터 9일까지다. 전직 언론인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이와 함께 5급 상당의 제주도 홍보기획팀장과 메시지팀장에 대한 공개모집도 진행 중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7월 3일부터 9일까지로 같다. 

한편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24일자로 퇴임하면서 후임 인선 절차도 조만간 시작될 전망이다. 정무부지사는 도지사가 후보자를 지명한 뒤 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임용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