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 "이혼 후 월세살이, 남산 보이는 자가 있었지만… "

2026. 6. 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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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지난해 이혼 소식 전한 전 야구선수 심수창 출연
야구 해설위원 심수창이 재혼 의사를 밝혔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전 야구선수이자 야구 해설위원 심수창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혼 후 재혼을 꿈꾸는 심수창이 출연해 자신의 현재 상황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창은 "결혼을 한 번 했고 이혼했다. 이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예의상 (전처에게) 연락해 양해를 구했다"며 "전처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재혼을 희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원래 아이를 빨리 갖고 싶었다"며 "후배의 아들이 지명받아 프로에 가는 모습을 보면 새로운 사랑을 빨리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심수창은 이혼 후 달라진 생활도 털어놨다. 그는 월세 생활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자가가 있었지만 이혼하면서 많은 부분을 내려놓았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산이 바로 앞에 보이는 자가를 재산분할 과정에서 정리하고 지금은 작은 오피스텔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정 상황에 대해서는 "주식으로 재산을 관리했는데 잘 풀리지 않았다"며 "지금 수익률이 마이너스 80%다. 그래서 월세 내기도 바쁘다"고 털어놨다.

한편, 심수창은 2004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뒤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등을 거쳐 2019년 은퇴했다. 현재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결혼 7년 만인 202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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