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오스트리아] 메시 '선제골 작렬!' WC '역대 최다 득점자'로 거듭났다… PK 실축 만회하며 1-0 리드 중

이창현 기자 2026. 6. 2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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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자로 거듭났다.

 

23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2시에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의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J조 2차전 경기가 시작됐다. 1차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두 팀 간의 맞대결인 만큼,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짓게 된다.

 

이 경기 최대 화두는 메시의 득점 여부였다. 지난 알제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메시는 월드컵 통산 16호 골을 터뜨리며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최다 득점 동률을 이뤘다. 이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리면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게 되는 상황이었다.

 

전반 9분 만에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비디오 판독 끝에 아르헨티나의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이다. 키커로 나선 메시는 골문 오른쪽 구석을 향해 페널티킥을 처리했지만, 이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허무하게 최다 득점의 기회를 날려버렸다.

 

하지만 메시는 메시였다. 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들어온 패스를, 어느샌가 뒤쪽에서 달려와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그야말로 메시다운 마무리였다. 이 득점으로 월드컵 17번째 득점을 기록한 메시는 대회 최다 득점자로 거듭났다.

 

현재 아르헨티나가 1-0으로 리드한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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