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리포트]서울시, 지하철 무임승차 65→70세 상향 검토

2026. 6. 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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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를 65세에서 70세로 높인다.

아시는 것처럼 서울 지하철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고령화로 인한 무임승차 대상 증가로 매년 수천 억원 씩 적자가 쌓이자, 무임승차 기준을 만 70세로 높이려는 겁니다.

[김성애 / 서울 동대문구 (80대)]
한 60(세) 넘어서 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정년퇴직 때부터 (무임승차)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하철민 / 서울 중구 (20대)]
66세나 67세 분들이 비용 안 내시다가 내야 되는 상황이 됐으니까 지하철을 덜 타지 않을까…

지금까진 이동권 축소에 대한 반발 우려로 제도를 손질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무임 승차 나이 기준을 올려 마련한 재원으로,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에도 무임승차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지방선거 공약으로 제시했던 내용입니다. 

다만 버스 무임승차는 월 15회 미만 대중교통 이용자가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공청회를 열어, 어르신과 전문가들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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