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괴담의 계절…'심야괴담회' 22일 새 시즌 컴백 [N이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괴담의 계절' 여름을 맞아, '심야괴담회'가 더 서늘하게 돌아온다.
MBC 호러 토크쇼 '심야괴담회'가 여섯 번째 시즌으로 컴백한다. '심야괴담회'는 지난 2021년 1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인 뒤, 호평에 힘입어 3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첫 시즌은 쉼 없이 1년 동안 진행됐으며, 두 번째 시즌부터는 사연을 모은 뒤 매해 여름 새 시즌으로 컴백해 3~6개월 단위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심야괴담회'가 인기 있는 이유는 최근 찾아보기 힘든 '호러 예능'이기 때문. '심야괴담회'는 론칭 당시부터 본인 또는 주변인들이 겪은 기이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나 오싹한 경험담, 각지의 전설이나 설화, 학교-군대-흉가 등의 장소를 소재로 한 괴담 등을 사연으로 받아 신박하고 기묘한 토크를 선보였다.
특히 '심야괴담회'는 괴담을 소개할 때 배경음악으로 '미궁'을 사용해 소름 끼치는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생생한 재연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공포심을 끌어올리면서 공포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실화 기반의 섬뜩한 재연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심야괴담회'는 2020년대 대표 호러 예능으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이 더욱 기대를 얻은 이유도 있다. 지난 4월 개봉해 역대 한국 공포 영화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살목지'의 원조 괴담이 '심야괴담회'에서 처음 소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심야괴담회'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졌다.
그런 만큼, '심야괴담회' 이번 시즌 역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올 예정이다.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사연을 받아온 제작진은 더 무섭고 기이한 사연들을 소개해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에 '살목지'를 능가하는 또 한 편의 '레전드 에피소드'가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어둑시니'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조합 김구라, 김숙, 김호영, 김아영이 MC로 나서 '완벽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공포 마니아인 '괴스트'(게스트)들이 출연해 흥미를 더한다.
한편 '심야괴담회' 시즌 6는 22일 오후 10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 방송 요일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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