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반도체, AI 기반 MLCC 검사장비 고도화 추진…국책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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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반도체(320000)가 인공지능(AI) 기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검사장비 고도화에 나선다.
한울반도체는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인 '생성형 AI 기반 온디바이스 비전 검사 기술 개발' 사업을 수행하며 AI 검사장비 성능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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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울반도체(320000)가 인공지능(AI) 기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검사장비 고도화에 나선다.

회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MLCC용 AI 기반 6면 검사장비의 검사 속도를 기존 분당 7000개 수준에서 1만3000개 이상으로 높이고, 불량 검출 정확도를 95%에서 98% 수준까지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AI 서버와 전기차, 자율주행, 전장부품 시장 성장으로 MLCC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생산설비와 검사장비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한울반도체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국내외 MLCC 제조사를 대상으로 설비 공급 협의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MLCC 후공정 전반에 적용되는 자동화 설비와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설비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AI 팩토리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안정화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울반도체 관계자는 “글로벌 MLCC 제조사들의 생산성 향상과 공정 고도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MLCC 후공정 설비 기술력과 AI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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