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서 놀던 여중생, 옆 건물로 건너뛰다 추락해 중태
이혜원 기자 2026. 6. 22. 07:52

10대 여중생이 빌라 옥상에서 다른 건물 옥상으로 건너뛰려다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
경기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45분경 시흥시 도창동의 한 6층짜리 빌라 옥상에서 중학생 한 명이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학생은 전신 골절과 장기 파열 등 중상을 입어 닥터헬기를 통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학생은 빌라 옥상에서 친구 5명과 함께 놀던 중 1m 정도 떨어진 같은 단지 내 다른 건물 옥상으로 뛰어넘어 가려다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학생은 해당 빌라 거주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다친 학생이 친구 집을 방문해 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 있던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름-주소 다 다른 유령회사들, 31세 男 한명이 굴리고 있었다[히어로콘텐츠/히든①-下]
- 李대통령 “정치 목적은 국민 삶 책임지는 것…작은 차이 넘어야”
- 한성숙 “‘모두의창업’ 정보 유출 사과…도전자 아이디어 보호대책 마련”
- 한국 선박 2척 호르무즈 추가 탈출…목적지는 제3국
- 임산부석에 신발 벗고 다리 쭉…“더럽다” 참교육한 승객
- “직장은 본가, 월급은 용돈”…청년 취업난에 뜬 ‘전업자녀’
- 올해도 러브버그 기승, 출몰지도까지 등장
-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 정청래, ‘이화영 술파티 위증’에 “참 안타깝고 이상한 판결”
- 北, MDL 100m 안까지 철책 설치…합참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