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강인 마드리드행 결심했다, 월드컵 맹활약에 초조했던 아틀레티코…‘개인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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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맹활약에 초조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식에 능통한 로망 콜레 고댕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PSG가 3,000만 유로(약 527억 원)를 비롯한 보너스 조건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틀레티코와 이강인 측은 원칙적 합의에 도달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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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이강인의 맹활약에 초조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식에 능통한 로망 콜레 고댕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PSG가 3,000만 유로(약 527억 원)를 비롯한 보너스 조건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틀레티코와 이강인 측은 원칙적 합의에 도달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연일 주가를 높이고 있는 이강인. 2025-26시즌이 끝나자마자 이강인 영입을 추진했던 아틀레티코는 점차 애간장을 태우고 있었다. 앞서 이강인과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을 동시에 저울질했지만, 레알이 베르나르두를 영입하며 선택지는 이강인 한 명으로 좁혀진 상태였다.
PSG는 이적을 요청한 이강인을 매각하고자 마음을 먹었지만,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조금이라도 더 높은 이적료를 받으려 했다. 아틀레티코는 더욱 노골적으로 이강인에게 접근했고, PSG 역시 팀에 마음이 떠난 선수를 굳이 잡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지만 ‘헐값’에 매각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난 14일 “PSG는 이강인을 헐값에 내보낼 생각이 전혀 없다. 오히려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PSG가 이번 월드컵에서 이강인의 활약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경우, 현재 추정 시장가인 2,800만 유로(약 492억 원)보다 더 높은 이적료를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가능한 한 빨리 계약을 마무리하는 게 현명할 수 있다. 이강인의 가치가 계속 상승하는 것을 지켜볼 이유가 없기 때문. 몸값이 4,000만 유로(약 703억 원)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지만, 잉글랜드 클럽들 역시 본격적으로 영입 경쟁에 뛰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초조했던 아틀레티코는 빠르게 이강인 영입 작업을 마무리 지으려 한다. PSG 이적 소식에 능통한 고댕 기자에 따르면 이미 아틀레티코는 이강인과의 개인 합의에 도달했고, PSG와 이적료 협상을 남겨놓고 있는 상태다. 이강인은 다가오는 2026-27시즌을 발렌시아, 마요르카에서 활약했던 ‘제2의 고향’ 스페인에서 맞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게티이미지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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