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 허남준 절규 통했다…임지연·허남준 운명 넘은 해피엔딩
4%대 출발해 두 자릿수 마무리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이 주연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멋진 신세계' 최종회는 전국 기준 11.8%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1%까지 올랐다.
최종회에서는 신서리(임지연)와 차세계(허남준)가 전생의 비극을 넘어 사랑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리는 세계를 살리기 위해 조선 시대로 돌아가 안종(장승조)의 계략으로 위기에 처한 이현(허남준)을 대신해 화살을 맞았다. 이후 이현과 함께 절벽 아래로 떨어지며 위기를 맞았다.
현대에 남은 세계는 서리가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현의 일기장을 통해 자신이 꾸던 꿈이 실제였음을 깨달은 세계는 서리에게 돌아와 달라고 호소했다.
세계의 목소리는 기억을 잃은 채 무의 공간에 머물던 서리에게 닿았고, 서리는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오뉴월에 서리가 내리던 날 재회해 백년해로를 약속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조선 시대의 강단심(임지연)과 이현도 새로운 삶을 선택했고, 최문도(장승조)는 자신의 악행에 대한 대가를 치렀다.
'멋진 신세계'는 조선의 악녀 강단심의 영혼이 깃든 무명 배우 신서리와 재벌 차세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 당시 4%대 시청률로 출발한 뒤 6회 만에 10%를 넘어섰고,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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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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