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쌍둥이 언니 도른자매 춤 배틀 ‘전참시’ 최고 시청률 5.1%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은영이 쌍둥이 언니와 '도른자매' 케미를 뽐냈다.
지난 6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403회에서는 먼저 아일릿 ‘Not Cute Anymore’ 챌린지로 화제를 모았던 박은영 셰프와 원곡자 민주, 원희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원희는 “잘 소화해 주셨다”면서도 “웃었다가 정색하는 포인트가 있는데 정색만 하셔서 아쉽다”는 원포인트 레슨을 전했고, 박은영 셰프는 아일릿 사이에서 센터를 차지한 채 ‘웃다가 정색’ 버전까지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새색시로 돌아온 박은영 셰프의 신혼집이 첫 공개됐다. 집안 곳곳의 커플 아이템과 사랑 가득한 새 보금자리가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남편이 직접 만들어둔 요거트와 달달한 통화는 참견인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전화를 끊자, 곧바로 아일릿 ‘잇츠 미’를 비롯한 아이돌 안무를 따라 추기 시작, 결혼 후에도 여전한 아이돌 사랑과 ‘도른자’ 본능을 폭발시켰다.
신혼여행 후 첫 출근에 나선 박은영 셰프는 오픈 6개월 차를 맞아 윤준원 헤드셰프, 그리고 홍콩 시절부터 든든한 동료였던 김성환 수셰프와 본격적인 신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거북이 모양을 한 표고버섯에서 고향의 향기가 난다’는 뜻의 ‘금별표형’과 캐비아 아보카도 두부삼합을 냉철하게 평가한 박은영은 홍콩에서 배운 조리법을 바탕으로 닭날개 껍질을 만두피로 활용한 닭날개 만두와 사천식 생선찜을 선보였다. 국산 해삼, 두릅, 콩짜장 소스 등이 어우러진 요리들은 셰프들의 극찬을 이끌어냈지만, 박은영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보완하며 멈추지 않는 연구 열정을 보였다. 여기에 홍콩 롱디 연애 시절부터 남편을 위해 중식엔 없는 강된장까지 만들던 사랑꾼 일화까지, 러브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그런데 박은영 셰프가 퇴근한 곳은 신혼집이 아닌, 결혼 전 함께 살았던 쌍둥이 언니 박은경 집이었다. 떡볶이를 사왔다며 자연스럽게 들어섰지만, 진짜 목적은 아직 나누지 못한 옷과 물건 정리였다. 쌍둥이 자매는 옷장 앞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공동 지분을 가진 명품 가방을 두고 “반으로 자르자”, “너는 천가방이 낫다”는 현실 자매 설전을 펼쳤다. 결혼식 날 서로를 보며 눈물이 났던 순간을 고백하며 뭉클한 감동의 순간도 잠시, 두 사람은 다시 ‘눈 풀린’ 춤 배틀을 벌이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도른자매’답게 영상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아일릿 앨범 프로모션 및 숏폼 등 전반을 담당하는 이보나 매니저의 참견으로 시작된 아일릿 일상에서는 5인 5색 취향가득한 새 숙소가 최초 공개됐다. 성향에 따라 위층과 아래층으로 나뉜 숙소에서 멤버들은 극과 극 일상을 선보였다. 각종 소품이 가득한 방에서 남다른 사부작 손재주를 보여준 원희와 달리, 필요한 물건만 놓은 미니멀리스트 민주는 ‘롤’ 플래티넘 티어에 주 챔피언 카타리나로 80만 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게임계 러브콜이 쇄도했다는 반전 실력을 뽐냈다.
아일릿은 ‘It’s Me’ 챌린지에 시그니처인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를 피처링한 영상으로 화제의 숏폼 조합을 탄생시킨 붐을 만났다. 붐은 “마치 소속사 직원처럼, 아침마다 음원 차트를 체크한다”며 아일릿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함께 최근 개설했다는 숏폼 SNS 팔로우 수 증대를 위해 대세에 탑승하려는 야욕을 내비쳤다. 이에 아일릿은 직접 숏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고, “확실히 재능이 있다”는 찬사와 함께 유쾌한 품앗이로 화답했다. 이후 아일릿은 세종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고, 신곡 ‘It’s Me’의 몽환적인 무드와 히트곡 ‘Magnetic’ 열렬한 떼창까지 오가며 학생들과 ‘슈퍼 이끌림’으로 하나 된 현장을 완성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박은영 셰프가 어느새 아일릿의 제6의 멤버처럼 안무를 따라하는 ‘댄스 도른자’ 모습은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박은영 셰프가 쌍둥이 언니와 집에서 유쾌한 춤 토크를 나누며 펼친 ‘도른자매들의 춤 배틀’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고, 2054 시청률 역시 2.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올해로 데뷔 20년 차를 맞이한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출격을 예고했다. 특히 티파니 영은 매니저를 위한 연애 조언은 물론, “세상에 맞설 힘이 생겼다”며 달달한 신혼 생활까지 소개한다. 여기에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연습실에서 20년째 식지 않는 열정을 불태우는 프로페셔널한 하루가 최초 공개된다. 이어 ‘식재료 매니저’ 이영자가 전현무, 양세형과 함께 맛의 신세계를 찾아 떠나는 ‘식재료 원정기’가 펼쳐진다. 통 큰 양대파 개발자의 200평 선물에 생파 먹방 쇼가 펼쳐진 가운데, 침샘을 제대로 자극하는 양대파 김치와 자연석 삼겹살·소곱창의 환상적인 조합이 예고됐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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