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US오픈 3R 셰플러와 공동 2위…선두 클라크와 6타 차

이상필 기자 2026. 6. 21.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형이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22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김주형은 2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70/744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6개로 2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날 김주형은 선두 클라크에 4타 뒤진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시작했다.

그러나 김주형은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남은 홀을 파로 막으며 공동 2위를 유지한 채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주형이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22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김주형은 2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70/744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6개로 2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사히스 티갈라, 샘 스티븐슨(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그러나 선두 윈덤 클라크(미국, 7언더파 203타)와의 차이는 6타로 벌어졌다.

김주형은 지난 2022년 윈덤 챔피언십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고, 2023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다만 이후에는 승전보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이번 대회 전까지 14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5월 머틀비치 클래식(공동 6위)에서만 톱10 안에 들었다.

하지만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며 시즌 두 번째 톱10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선두와의 차이가 크지만 상황에 따라 역전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이날 김주형은 선두 클라크에 4타 뒤진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시작했다. 하지만 2번 홀과 3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고, 6번 홀에서도 보기에 그치며 타수를 잃었다.

전열을 정비한 김주형은 7번 홀과 10번 홀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하는 듯 했다. 하지만 11번 홀에서 또 다시 보기가 나왔고, 13번 홀 버디로 만회하는 듯 했지만 14번 홀과 15번 홀에서는 연속 보기에 그쳤다.

그러나 김주형은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남은 홀을 파로 막으며 공동 2위를 유지한 채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클라크는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2개, 보기 4개로 타수를 줄니지 못했지만,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 2023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클라크는 3년 만에 US오픈 우승 트로피 탈환 기회를 잡았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셰플러는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도약하며 역전 우승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한편 임성재는 중간합계 3오버파 213타를 기록,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공동 17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