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눈물 연기했는데…신하균 함정에 빠져 기억상실 위장 '들통' ('오십프로') [종합]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신하균이 오정세의 거짓말을 밝혀낸 가운데, 공조하자고 제안했다.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에는 정호명(신하균 분)이 봉제순(오정세)을 의심하며 칼을 던졌다.
이날 정호명이 자신의 뒤를 캐고 있단 걸 안 한경욱(김상경)은 정호명을 직접 찾아왔다. 한경욱은 조성원(김상호)을 들먹이며 비아냥거리면서 "10년 전에도 지금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왜 일을 크게 만드냐. 이번에도 너랑 네 주변 전부 망가져야 정신 차릴래?"라고 협박했다.
그러자 정호명은 "선배님답지 않다"라며 직접 경고하는 게 한경욱의 방식이 아니란 점을 짚었고, "찝찝한 게 있으니 날 경계하겠죠"라고 밝혔다. 한경욱이 "너랑 협상하자고 온 거 아니야"라고 하자 정호명도 "저도 그럴 생각 없다"라고 맞섰다.




권오란(신동미)은 은사 김선중(강신일)을 통해 한경욱과 헤븐캐피탈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었다. 김선중은 "이 이상 뭘 하려고 하진 마"라며 피해자들을 돕는 선에서 끝날 일이 아니라고 당부했고, 정호명이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권오란은 정호명에게 "당신 괜찮겠어? 그렇게 위험한 사람 상대해도 되겠어?"라고 걱정하며 피신하자고 설득했다. 그러나 정호명은 "이 일 내가 해결해야 해"라며 더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기 전에 막아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결국 권오란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성인 될 때까지 지우 지켜주겠다고 했던 말 지켜"라고 당부할 수밖에 없었다.
정호명은 강영애(김신록)에게 한경욱이 찾아왔다고 알리며 "당장 타격을 입을 건 없냐"고 물었고, 강영애는 영선도 개발 사업의 진실을 밝혔다. 헤븐캐피탈은 영선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추심을 벌여서 토지를 확보하고, 헤븐카지노를 통해 세탁한 자금으로 사업에 필요한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한경욱이 당선돼 규제를 풀기 전에 뭔가 조처를 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한경욱의 흔적이 남아 있지 않은 게 문제였다.
정호명은 "제 방식으로 증거를 확보해 보겠다"라며 한경욱 주변 인물을 조사해 보겠다고 했다. 강영애는 자신을 감시하라고 했다는 부장 검사부터 파보기로 했다.




정호명, 강범룡(허성태)은 봉제순(오정세)을 아지트로 데려왔다. 봉제순 입을 열어서 물건부터 확보할 계획이었다. 정호명은 봉제순의 기억상실이 위장이라고 확신했지만, 강범룡과 마공복(이학주)은 비웃었다. 그러나 정호명은 "저런 연기는 그냥 보면 알아"라며 봉제순 가면을 벗기겠다며 나섰다.
계속 부인하는 봉제순에게 칼을 던진 정호명. 봉제순은 막판에 피했지만, "사람한테 칼을 던져?"라며 끝까지 연기했다. 억울함을 토로하는 봉제순에게 넘어간 강범룡과 마공복. 그러나 정호명은 "넌 진짜 안 되겠다"라며 묶으라고 지시한 후 주사를 놓겠다고 협박했다. 강범룡과 마공복이 막아선 가운데, 봉제순은 눈물 연기까지 선보였고, 결국 정호명은 한발 물러났다.
정호명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봉제순은 행동을 개시했다. 강범룡, 마공복을 재운 후 수신기를 훔친 봉제순은 자신이 생각한 위치에서 수신기를 켰지만, 수신기가 작동하지 않았다. 그때 정호명이 강범룡, 마공복을 데리고 나타났다. 정호명이 파놓은 함정이었다. 정호명은 봉제순에게 비자금을 다 줄 테니 한경욱을 몰아내는 데 협조하라고 제안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오십프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인정 후 첫 동반 출연…공개 24시간 만에 '7억 뷰' 찍은 美 영화
- 조회수 1위 원작→시청률 21% '믿보배' 명성으로 화제성 휩쓴 韓 드라마
- '취사병' 후속작 떴다…이번엔 직장인 공감 스토리로 '2연속 흥행' 노리는 韓 드라마
- 시청률 19% 뚫을까…'치트키' 조합→완벽 얼굴합으로 거를 타선 없는 韓 드라마
- 봉준호가 점찍은 거장+할리우드 대세 배우의 만남…아카데미가 주목한 美 영화
- '대국민 훈수' 전 시즌 성공 신화 이을까→더 강력하게 돌아온 韓 연애 프로그램
- 시청률 49.4% 이어받나…주말극 1위 후속작→황금 캐스팅으로 입소문 탄 韓 드라마
- 시청률 13% 넘을까…명품 라인업→반전 비주얼로 입소문 탄 韓 드라마
- 연속 1위 질주…시리즈 전통과 트렌드 모두 잡았다는 레전드 '애니메이션'
- 큰 거 온다…'시청률 24.6%' 신화→19년 만에 안방 극장 상륙한 韓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