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조현 만나 “호르무즈 해협 韓선박 무사 복귀 잘 추진해 달라”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6. 6. 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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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李대통령, 외교 틀 잡아줘…실용외교·책임강국 역할 최선”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조정식 국회의장(오른쪽)이 19일 국회의장실을 찾은 조현 외교부 장관과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정식 국회의장은 19일 조현 외교부 장관에게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있는 24척의 선박과 선원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조치를 잘 강구하고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실을 찾은 조 장관을 만나 "다행히 중동 전쟁이 106일 만에 멈추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향후 종전 선언 후속 조치 과정에서 대한민국 국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해 달라"며 "국회도 행정부의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국익 중심 실용 외교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 유럽 순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느라 노고가 많았다"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 만찬장 대화는 한반도 평화와 한미 공조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국회의장에 취임하면서 의회 외교를 정부 외교, 공공외교와 함께 외교 전략의 3대 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며 "국회가 정부의 외교 역량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 장관은 "예측이 불가한 어려운 국제 정세 속 이 대통령이 실용 외교의 기치 아래 지난 1년간 우리 외교 틀을 잘 잡아줬다"며 "외교부는 실용 외교와 책임 강국으로 한국의 역할을 염두에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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