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의정부시]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교육 外

의정부시는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2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투명하고 정확한 재정 마감을 위해 '세외수입 결산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2차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세외수입은 200여 개 개별 법령을 근거로 부과되고 다양한 세목과 복잡한 절차를 수반하는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과 정확성이 중요한 분야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정보부 전문 강사가 맡았다. 부과, 징수, 체납 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을 사전에 수렴해 교육 내용에 반영했다.
2027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제도'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이 제도는 제재·부과금의 부과 내역과 납부 현황을 일원화된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시는 제도 도입이 체납 방지와 세입 누락 최소화, 시민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실무자의 사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실무 개선을 위한 핵심 사항도 전달됐다. 인수인계 미흡과 잦은 보직 변경으로 인한 업무 착오를 줄이기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세입 예산 편성 시 전년도 기준의 단순 비교에 그치지 않고 최근 추세와 감면 제도 변화 등을 종합 고려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징수계획 입력 시에는 실제 수납 시점과 부과 일정을 일치시켜 세입 예측의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는 점도 다뤘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자립성과 건전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제도 변화에 철저히 대비하고 투명하고 안정적인 세입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기 교육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1천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와 체납 정리 활동을 통해 징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였으며, 특히 우수사례로 ▲세입 증대 연계망(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기부금 수입 확대를 위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및 제막식 추진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최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현석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태풍과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13개 협업기능 실무반별 부서장과 경찰서, 소방서 등 재난 유관기관 책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태풍·호우·폭염이 의정부시에 미칠 기후 영향을 분석하고 각 실무반별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또 인명피해 우려지역, 배수펌프장 8곳, 저류지 5곳 등 방재시설 점검 사항도 확인했다.
풍수해 대응을 위한 부서별·기관별 준비 태세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협조 사항과 건의사항을 제시하고 문제점에 대한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고 올해부터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가 신설되는 만큼 세부적인 계획과 상황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신속한 대응과 복구 태세 유지에 힘써 달라"며 "올해부터 보장 내용이 강화된 경기기후보험도 적극 홍보해 피해 시민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회의'에서는 철도 선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안전관리 부실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모색했다.

의정부시는 최근 여름철 장마와 기습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해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와 함께 관내 하수도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의 방재 능력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지인 송산1·6 배수분구 일원은 집중호우 때 빗물이 몰리는 침수 취약지역이다. 이 지역은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돼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도·점검이 진행됐다.
합동 점검반은 여름철 폭우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해 하수관로 준설 상태와 빗물받이 청소 현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집중호우 시 하수관 맨홀 뚜껑이 열려 발생할 수 있는 인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점관리구역 내 설치 중인 맨홀 추락방지시설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도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다.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은 우기 전까지 신속히 정비를 마쳐 수해 사각지대를 줄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은 송산1·6 배수분구의 침수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설물 보완과 지속적인 점검으로 기습적인 호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지난 4월 2일 우기철 대비 빗물받이 일제 청소를 통해 침수 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했다.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주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영유아,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송산3동공공복합청사 4층에 위치한 동부보건과는 건강진단서와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예방접종, 임신 전·산전 검사, 골다공증 검사, 스마트 운동교실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골다공증 검사는 65세 이상 노인과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스마트 운동교실은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6년 상반기에는 건강진단·검사 7천 500여 건, 임상병리검사 3만 2천여 건, 흉부 방사선 검사 7천여 건을 실시했다. 임산부 등록과 산전·산후 검사도 1만 건 이상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출산준비교실, 베이비마사지교실, 스마트 운동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출산준비교실은 7월과 10월, 베이비마사지교실은 9월, 스마트 운동교실은 분기별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건강진단 및 각종 검사 5천900건 이상 ▲성매개 감염병 등 임상병리검사 약 3만 건 ▲흉부 방사선 검사 7천500건 ▲임산부 등록 및 산전·산후 검사 1만 건 이상을 시행했다.
김창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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