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 약국 지표 반등…조제건수 2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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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연휴가 포함됐던 전주 대비 약국 조제와 일반의약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제건수는 22.2% 늘었고 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주요 일반약 판매도 상승세를 보였다.
기침 및 감기약 판매는 전주 대비 4.1% 증가했으며 해열진통제는 8.4%,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는 7.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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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방문 회복세…계절 특성 반영중

현충일 연휴가 포함됐던 전주 대비 약국 조제와 일반의약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제건수는 22.2% 늘었고 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주요 일반약 판매도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일반약 품목군도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인후질병치료제 판매는 1.3% 감소하며 주요 품목군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했다.
현장에서는 현충일 연휴 영향이 사라지면서 전반적인 이용 수요가 정상화된 결과로 보고 있다.

실제 주요 품목군 가운데 기침 및 감기약 판매는 4.1% 증가했지만 인후질병치료제 판매는 1.3% 감소했다. 감기약과 인후질환 관련 제품이 동시에 증가하는 전형적인 호흡기 질환 유행 양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모습이다.
최근 일교차가 이어지고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가벼운 감기 증상이나 몸살, 근육통 등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 점도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해열진통제 판매는 8.4%,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판매는 7.4% 증가했다.
아울러 기온이 상승하는 초여름에는 냉음료 섭취 증가와 외부 활동 확대 등의 영향으로 위장관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소화제 매출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현장 설명이다.
서울지역 약사 B씨는 "6월은 봄철 호흡기 질환 수요가 마무리되고 여름철 질환 수요가 시작되는 전환기 성격이 강하다"며 "장마와 무더위가 본격화되면 위장관 질환이나 냉방병 관련 수요가 더 늘어날 수 있어 향후 몇 주간의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