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올다르크가 막아선 문…참정권은 흐려지고 부정선거만 키웠다

이태준 기자 2026. 6. 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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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이태준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는 당초 선관위의 부실 관리와 참정권 침해에 대한 항의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현장 구호는 '참정권 회복'보다 '부정선거' 의혹 제기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당시 시위대는 투표함과 투표용지 반출을 의심했지만, 실제 반출 대상은 사무용품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참정권 침해 논란이 부정선거 의혹으로 옮겨간 잠실 시위의 단면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6월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이른바 '올다르크(올림픽공원 잔다르크)'로 불린 여성 시위 참가자가 경기장 진입을 막아서는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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