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지푸라기” 무명 영탁, 일면식 없던 지승현에 DM 보낸 사연(편스토랑)

이하나 2026. 6. 19.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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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영탁이 일면식도 없었던 지승현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6월 1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지승현과 영탁의 인연이 공개됐다.

지승현은 한때 은퇴까지 고민했던 긴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태양의 후예’ 방송 이후 조금씩 상황이 조금 나아진 지승현은 2019년 영탁의 연락을 받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탁은 “그때는 내가 고됐었다. 나도 그거 아니면 이제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형한테 마지막 도움을 요청할 때였다”라고 말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당시를 떠올린 영탁은 “마지막 지푸라기라고 생각하고 꾸역꾸역하는데 반응이 조금 있길래 활동하고 나서 1년이 지나서 뮤직비디오를 만들게 됐다. 내가 직접 형한테 DM으로 연락한 거지. 형이 그렇게 긴 시간 고민 안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당시 일면식은 없었지만 용기를 낸 안동고 후배 영탁을 위해 지승현은 단 1초에도 선글라스를 벗는 아이디어를 내며 고민했다. 지승현은 “노래를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예능을 보는데 네 노래가 흘러나오더니 갑자기 난리가 났다. 나도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형도 작품 잘 되고 잘 걸어가시고 나도 형 기운 받아서 잘 걸어가니까 감사하지. 안동 촌놈들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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