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승 금자탑 세운 양현종! KIA 승리 이끌고 삼성은 최형우 끝내기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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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좌완 양현종이 KBO리그 역대 두 번째 통산 19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버티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KIA가 4-2로 승리하면서 양현종은 시즌 4승과 함께 개인 통산 190승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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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버티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KIA가 4-2로 승리하면서 양현종은 시즌 4승과 함께 개인 통산 190승 고지에 올랐다.

KIA 타선은 5회 집중력을 발휘했다. 무사 1, 3루에서 김호령이 동점 2루타를 터뜨렸고, 이어 김도영의 내야 땅볼 때 역전 점수가 나오며 흐름을 뒤집었다. 8회에는 박민의 적시 2루타가 더해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특히 조상우와 김범수, 곽도규, 정해영, 성영탁으로 이어진 불펜진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양현종의 역사적인 승리를 지켜냈다.

승리의 주인공은 최형우였다. 7회 2타점 적시 2루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그는 9회말 1사 만루에서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팀 승리를 완성했다.

천재환이 홈런 포함 3타점을 기록했고, 선발 커티스 테일러는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인천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가 연장 11회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2-2 무승부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양 팀 모두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고도 결정타가 나오지 않으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 삼성 라이온즈 제공 / NC 다이노스 제공 / 두산 베어스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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