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형우의 날"…3타점 3안타에 결승 희생플라이 "팀 승리 이끌었다"[승장 코멘트]

고재완 2026. 6. 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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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로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을 스윕하며 5연승 질주했다.

삼성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타선에서는 이날 3타점 3안타를 때린 최형우가 9회말 끝내기 희생플라이까지 쳐내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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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대구=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최형우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로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을 스윕하며 5연승 질주했다.

삼성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 선발 잭 오러클린은 4⅓이닝 3안타(1홈런) 4볼넷 1사구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이후 등판한 미야지 유라, 김태훈, 이재희, 최지광이 뒷문을 걸어잠그며 더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았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선발 오러클린이 다소 흔들리며 5회 2점 차 리드를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이후 불펜 투수들이 제 역할을 다하며 상대 타선을 잘 막아줬다"며 "특히 8회초 만루 위기 상황에서 최지광 선수가 실점 없이 막아냈고, 9회초까지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승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타선에서는 이날 3타점 3안타를 때린 최형우가 9회말 끝내기 희생플라이까지 쳐내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박 감독은 "7회말 최형우 선수가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9회말에는 결승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늘은 한마디로 최형우 선수의 날이었다"고 치켜세웠다.

덧붙여 "3연전 내내 열렬히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경기에서도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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