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배우 강예원이 앞트임 수술을 하게 된 배경과 코 성형 사실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18일 채널 '광예원'에는 '1억 성형 이세영의 성형 상담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강예원이 코미디언 이세영을 초대해 성형을 둘러싼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출처:채널 '광예원'
이날 강예원은 "배우인 만큼 작품과 연기로 기사가 많이 났으면 좋겠는데 언젠가부터 앞트임 등 성형 이야기로 기사가 많이 난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요즘 나를 보면서 옛날 얼굴이 더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옛날이 뭐가 낫다는 거냐. 지금이 훨씬 자연스럽지 않냐"고 토로했다. 앞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앞트임 복원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던 강예원은 이날 수술을 처음 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는 "(당시) 매니저가 저보고 몽고주름이 있다고 했다. 작품을 하면 거슬린다고 해서 (성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채널 '광예원'
하지만 수술 후 만족스러운 결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강예원은 "앞트임을 한 번 했는데 점점 앞으로 몰리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세영은 "코 성형을 해서 그런 것 같다. 앞트임하고 코 성형하면 더 쏠린다"고 짚었다. 그러자 강예원은 "코 살짝 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눈 수술에 대해서도 "눈을 여러 번 했다. 기억은 잘 안 나는데 6~7번은 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강예원은 앞트임 후 오랜 시간 스트레스를 받았다고도 말했다. 그는 "앞트임을 하고 망해서 20년 동안 살다가 다시 막았다. 이게 원래 얼굴"이라며 복원 이후에도 사람들이 자신을 잘 알아보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출처:채널 '광예원'
이세영은 자신의 성형 경험을 밝히며 강예원을 위로했다. 그는 "눈 두 번, 코 한 번, 가슴 수술을 했고 리프팅, 보톡스, 스킨 부스터는 기본적으로 했다"며 "성형에 대한 스트레스를 뛰어넘은 지 오래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예원을 향해 "지금 인생 2막이 시작된 거다. 앞트임 복원으로 어려 보이는 건 좋은 일 아니냐. 원래대로 돌아온 게 낫다"며 "성형의 끝은 순정"이라고 조언했다. 또 "무플 보다는 악플이 낫다. 기사가 없다는 것보다 있는 게 낫다. 기사가 있다는 건 관심이라는 뜻"이라며 강예원을 응원했다. 이후 등장한 성형외과 의사 역시 강예원의 외모에 대해 "너무 예쁘셔서 더 성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고, 강예원은 더 이상의 성형은 당분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