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년 전 '이재명 겨냥글' 쓴 혐의로 尹 접견조사 요구
이동환 2026. 6. 18. 17:57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yonhap/20260618175712344sfco.jpg)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경찰이 5년 전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허위 페이스북 글을 썼다는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접견 조사를 요구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을 조사하기 위해 접견을 조율 중이다.
문제가 된 글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시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의, 이재명에 의한, 이재명을 위한 부정부패 사건"이라며 "김만배, 남욱 대장동 게이트의 두 공범이 구속됐다. 이제는 '그분'의 차례"라는 내용이다.
당시 일부 시민단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고발장을 제출했고, 민중기 특검은 활동 종료와 함께 특수본에 해당 사건을 인계했다.
경찰과 윤 전 대통령 측은 현재 조사 일정과 방식 등을 조율하고 있다. 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은 대면조사 방식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dh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우 오윤아, 11년 만에 재혼…"지금처럼 잘 살아나가겠다" | 연합뉴스
- 유승준 세번째 비자소송 항소심 9월 결론…당국 "병역기피 아이콘" | 연합뉴스
- 홍명보 전 감독, 美 LA 도착…취재진 피해 별도통로 이용한듯 | 연합뉴스
- 도로에 쓰러진 60대, 구조하러 온 경찰 순찰차에 치여 사망(종합) | 연합뉴스
- 경찰, 거제 미용실 흉기난동 80대 구속영장…살인미수 적용 | 연합뉴스
- 수원 명물 '파란대문 장미' 꺾어간 60대 "꺾꽂이하려고" | 연합뉴스
- 동두천 양봉장서 벌통 구경하던 60대 벌에 쏘여 숨져 | 연합뉴스
- 경찰관 부친과 유착 있었을까…'장윤기 사건' 감찰 본격화(종합) | 연합뉴스
- 적색 vs 황색 점멸등 교통사고…법원이 본 운전자 책임은? | 연합뉴스
- 반려견에 비비탄 난사한 20대 3명에 징역형 구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