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지선 당시 투표용지 교부매수와 투표자수 안 맞는 사례 나와…개표사무원 이탈도
![[과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12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6.3지방선거 홍보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2026.06.12. kgb@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newsis/20260618173207234ooxy.jpg)
[서울=뉴시스]김지훈 전상우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던 서울 송파구 투개표 때 투표용지 교부 매수와 투표자 수가 맞지 않는 등 이상 사례가 이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개표록의 '개표진행 중의 특기사항'에는 당시의 혼란이 기록돼 있다.
개표록에는 지난 4일 오후 8시께 잠실2동 6투표소의 투표록 상의 잔여 매수가 일치하지 않아 해당관리관에 유선으로 확인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어 오후 10시께 잔여투표용지를 확인하기 위해 위원장에게 보고 후 잔여투표용지봉투를 개봉해 확인하고 위원장 도장으로 재봉인했다.
또 같은날 오후 9시30분께에는 문정2동 2투표소의 교부매수와 투표자수에도 차이가 큰 것으로 파악, 잔여투표용지 확인을 위해 위원장에게 보고 후 잔여투표용지봉투를 개봉해 확인한 다음 위원장 도장으로 재봉인했다.
개표사무원의 개표소 이탈 사례도 다수 보고됐다.
같은날 오전 9시께에는 개함부 개표사무원이 개표소를 이탈한 것으로 보고됐다. 오전 11시15분께에는 투표지분류기 운영부 개표사무원의 개표소 이탈이 있었고, 낮 12시50분께에는 심사집계부 개표사무원이 개표소를 이탈했던 것으로 기록됐다.
이밖에 문정1동 관내사전투표함에서 관외사전 투표지가 발견돼 '관내사전투표함에서 발견된 관외사전투표지 투입 봉투'에 넣고 기권처리한 사례, 마천2동 관외사전투표함에서 발견된 타지역(비례대표충남도의원) 투표지 봉투 1매 기권처리 사례 등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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