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3.6% 증가…여성 75%

이수현 기자 2026. 6. 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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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 산업 고용 안정적
사진 제공=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산업에서 일하는 종사자가 화장품 산업의 성장세에 힘 입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114만732명으로, 1년 전보다 3.6%(3만9902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전체 산업 종사자의 증가율은 1.8%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증가세가 뚜렷하다.

현재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여성이 약 85만6000명으로, 전체의 75% 수준이다. 부문별로 보면 화장품 산업 종사자가 4만4000명으로, 1년 사이 9.1%나 증가했다.

최영임 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의 1분기 종사자 수는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의료서비스업 종사자는 94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늘었다. 제약산업 종사자는 8만6000명는 2.3%,의료기기산업 종사자는 6만5000명으로 2.4% 증가했다.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에서는 신규 일자리 1만2327개가 창출됐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15.3% 감소했다. 새 일자리는 의료서비스업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