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4선 시정’ 완성형 성과 창출 밑그림 그린다

그 누구도 가능성이 없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던 경부선 철도 수도권 구간 지하화 추진,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시행자 지정,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 서울대 안양수목원 상시 개방.
안양시 최초의 '4선 시장' 타이틀을 거머쥔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룬 성과다.
최 시장은 민선 5기와 7기, 8기를 거쳐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선 9기 시장에 당선됐다.
이번 임기는 지방자치법상 3선 연임 제한 규정에 따라 최 시장이 이끄는 마지막 4년이 되는 만큼 그동안 추진한 굵직한 사업을 최종 완성하는 청사진을 그리는 데 중점을 두게 된다.
최 시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임기 내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매듭짓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릴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구성됐다.
위원회 명칭은 '안양의 완성 특별위원회'로 정했다.
특위는 시정혁신, 행복도시, 미래성장 등 3개 분과에 모두 24명으로 구성돼 다음 달 2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핵심 과제는 최 시장이 오랜 기간 공들여온 대형 프로젝트들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구체화에 방점이 찍힌다.
이번 임기에 안양의 백년대계를 바꿀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평촌 1기 신도시 정비 등을 본궤도에 올려놓거나 완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강조해 온 'K-인공지능(AI) 시티' 실현을 위한 스마트 관제시스템 AI 모델 확대 등 기술 혁신 성과를 시민 삶 속에 뿌리내리는 작업도 마무리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은 "민선 9기는 그동안 흔들림 없이 다져온 성장 기반 위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완성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지속 가능한 안양시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 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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