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장동혁 리더십 부족한 점 있어, 한동훈 복당 아직 때 아니다”

윤채영 2026. 6. 18.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장동혁 대표에 대해 "(리더십 등)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고 본다"고 평가하면서도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당내) 추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에서 장 대표의 리더십 관련 질문에 "그런 부분은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고 본다"며 "부족한 리더십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갈 것이냐, 책임을 지라는 쪽으로 갈 것이냐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좀 더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원총회서 張 사퇴 주장하는 분들 많았다”
“韓, 복당에 마음 급해지신 듯...기다려야”
“선관위 해체가 맞아...재선거 필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윤채영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장동혁 대표에 대해 “(리더십 등)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고 본다”고 평가하면서도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당내) 추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에서 장 대표의 리더십 관련 질문에 “그런 부분은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고 본다”며 “부족한 리더십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갈 것이냐, 책임을 지라는 쪽으로 갈 것이냐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좀 더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개최된 의원총회 분위기에 대해 “발언하시는 분들은 주로 사퇴론을 주장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나 의원은 “지방선거 이후 의원들이 총력을 다해 각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구가 만들어졌으면 했는데 지금까지도 당 대표 산하에 기구 하나 발족하지 못한 것은 너무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다만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나 의원은 “(한 의원이) 처음에는 서두르지 않는다고 하더니 톤이 바뀌는 것 같다”며 “마음이 급해지신 것 같은데 조금 기다리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도 몇 가지 사과해야 할 점이 있고, 의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명확한 입장도 필요하다”며 “지금 당장 복당을 논의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서는 비판을 쏟아냈다. 나 의원은 “선관위는 해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국정조사특위가 이번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및 투표 중단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의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선거 필요성에 대해선 “선거 결과의 정당성보다 투표 과정의 무결성이 더 중요하다”며 “박탈된 참정권을 회복하는 데 재선거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당이 변화하고 국민에게 가까이 가는 데 내 역할은 무엇일까 항상 생각한다”며 “저의 경험이 당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