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헤즈볼라 드론 공격에 5명 부상…보복 포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드론 공격으로 병사 5명이 부상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경 레바논 남부 나바티예 인근 크파르 테브니트 마을에서 헤즈볼라의 1인칭 시점(FPV) 드론이 이스라엘군 전차 인근에서 폭발했다.
이란은 레바논 남부에 투입된 이스라엘군의 철수도 종전 협정의 조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남부의 붕괴한 마을 사이로 달리는 이스라엘군의 메르카바 탱크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yonhap/20260618010253066aydo.jpg)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드론 공격으로 병사 5명이 부상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경 레바논 남부 나바티예 인근 크파르 테브니트 마을에서 헤즈볼라의 1인칭 시점(FPV) 드론이 이스라엘군 전차 인근에서 폭발했다.
이스라엘군은 폭발한 드론 파편에 병사 4명이 다쳤는데, 몇 분 뒤 부상병을 후송하던 차량을 겨냥해 두 번째 FPV 드론이 날아들어 폭발하면서 다섯 번째 부상자가 발생했다.
부상병 중 1명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이며 2명은 중상, 나머지 2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이스라엘군은 드론 피격 직후 일대에 있는 헤즈볼라 인프라 시설을 겨냥해 즉각적인 보복 포격을 가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의 최대 변수 가운데 하나였다.
19일 미국과 이란이 서명할 종전 양해각서(MOU)에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전투 중단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를 둘러싼 해석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이란은 레바논 남부에 투입된 이스라엘군의 철수도 종전 협정의 조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종전 합의에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철수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 투입된 지상군 병력을 철수하지 않을 것이며, 필요한 기간만큼 이곳에 주둔시킨다는 뜻을 밝혔다.
meol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임생이 주장한 홍명보 선임 내막…"정몽규, TD판단 믿는다" | 연합뉴스
- 집에서 말다툼 중 어머니 흉기 살해…10대 아들 체포 | 연합뉴스
- 교회에서 고열·의식 저하 상태로 병원 옮겨진 어린이 사망 | 연합뉴스
- 골프채로 합정동 YG 사옥 출입문 쾅쾅…경찰, 20대 여성 체포 | 연합뉴스
- 파리 유명 셰프들, 성수기 식당 닫고 안동서 한식 배운다 | 연합뉴스
- 배우 이신영, 조용히 입대…"신병훈련 수료, 군 생활 집중" | 연합뉴스
- 얼마나 심하게 때렸길래…길거리서 지인폭행 50대 살인미수 혐의 | 연합뉴스
- 대장내시경 중 장 천공으로 환자 숨지게 한 의사 2심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70대 집주인에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세입자 체포 | 연합뉴스
- '바다에 둥둥'…인천 강화군 北 목함지뢰 주의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