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포승읍 도로 배관 파손 수증기 유출…인근 도로 통제

윤동현 기자 2026. 6. 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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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가스 유출 사고 현장. 평택소방서 제공


17일 오후 4시51분께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604 신동공원 삼거리 앞 인근에서 수증기 유출 사고가 났다.

신고를 접수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5대와 소방관 등 인력 14명을 투입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 인근에서는 도로 굴착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과 경찰 등은 인근 도로를 통제 하고 있으며, 시는 이날 오후 5시22분께 안전안내 문자를 전송했다.

소방당국은 발전소에서 인근 공장으로 보내지는 증기 라인 배관이 터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발전소에서 공장으로 보내지는 증기 라인이 터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인근 도로 굴착 작업 과정에서 매설 배관이 손상된 것으로 파악됐으나, 확인 결과 배관 노후화로 인해 발생한 사고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윤동현 기자 ydh777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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