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경북 경산·예천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표

2026. 6. 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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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목마름' [연합뉴스 제공]

오늘(17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 군위와 경북 경산, 예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것으로 발효 시각은 내일(18일) 오전 11시부터입니다.

지난해 첫 폭염특보 발령일(6월 15일)과 비교하면 올해가 이틀 늦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 이틀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모레(19일)까지 덥고 습한 남동풍이 유입되는 가운데 강한 햇볕까지 더해져 영남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폭염특보 지역에서는 한낮에 무리한 바깥 활동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폭염은 모레(19일)까지 이어진 뒤 토요일 전국이 흐리고 남부에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올여름부터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 기온이 39도 이상인 날이 하루 이상 예상될 때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합니다.

또 폭염지역에서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 '열대야 주의보'도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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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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