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잠실개표소 진입 혼자 막은 ‘올다르크’…결국 경찰 수사 받는다
장연주 2026. 6. 17. 10:47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진 16일 한 시위 참가자가 문을 가로막아 체육단체 직원들이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7/ned/20260617104702563akmy.jpg)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들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사무실 진입을 홀로 막은 여성이 결국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17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잠실 개표소’인 핸드볼경기장 출입구 앞에서 체육단체들의 진입을 저지한 여성 A씨에 대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개표소 봉쇄 시위 참가자들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경기장 진입에 합의한 뒤 실제 진입을 하려 하자 경기장 문을 붙잡고 약 2시간 가량 통행을 막았다.
장 대표 등이 설득했지만, A씨는 개표소 내 투표지·투표함에 대한 보전 절차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물러서지 않았고 결국 진입은 무산됐다.
경찰이 그간 체육단체 피해 상황을 엄단하겠다고 밝힌 만큼 업무방해 등 혐의 적용이 예상된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전날 체육단체와 국민의힘이 개표소 진입을 포기한 이후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현장에서 빠져나갔으며, 이날 오전에는 시위 현장에서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강성 보수 커뮤니티에서는 개표소 진입을 홀로 막은 A씨를 ‘올림픽공원 잔다르크’의 줄임말인 ‘올다르크’라 부르며 추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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