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한미희 2026. 6. 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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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은 미국이, 뒤처리는 남들이?…450조 이란 재건기금 논란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가운데 3천억 달러(453조원) 규모로 알려진 이란 재건기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전쟁은 미국이 해놓고 배상금이나 다름없는 거액의 기금을 다른 나라들이 충당하는 모양새가 될 수 있어서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이란에 현금 다발을 건넸다고 맹비난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확실한 비핵화 성과도 없이 이란에 대대적 자금 지원을 허용한다는 미국 내 비판도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MOU 합의문에는 3천억 달러 규모의 민간 기금을 조성해 이란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7009300071

■ SK하이닉스 신입사원 수시채용 시작…학력제한 전면 철폐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신입사원 채용에서 학력 제한을 전면 철폐한다. SK하이닉스는 17일 시작하는 신입사원 수시 채용부터 기존 채용 공고에 명시하던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지원 가능' 등 학력 자격 요건을 모두 삭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학력 장벽을 허물고, 실제 직무 수행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7036200003

■ JTBC 여파에…중앙일보 당장 갚아야 할 회사채 1천370억원

중앙그룹 지주사와 계열사 5곳이 도미노 회생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이 여파로 중앙일보가 1천370억원 규모의 회사채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43-2회차(180억원), 46회차(340억원), 47회차(350억원), 51회차(500억원) 등 회사채 4개 종목에 대해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기한이익상실은 채무자의 신용위험이 높아질 경우 채권자가 대출금을 만기 전에 회수하는 것을 말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7027600005

■ 정근식 "'참교육'식 교권보호는 파시즘…폭력으론 안 돼"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 등장하는 '교권보호국'과 관련해 "파시즘적인 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교육감은 1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교권보호국을 만들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드라마 속 방식으로는 안 된다. 교권 보호를 하더라도 교육적인 방식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참교육'은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기 위해 교권보호국이라는 가상의 기관이 신설되고, 특전사 출신 감독관이 폭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학교를 바로 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6143300530

■ [팩트체크] 도입 19년차 국민참여재판, 성범죄 사건 신청이 가장 많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이른바 '검사실 술파티 의혹' 위증 사건의 유무죄를 가르는 국민참여재판이 8일부터 열리고 있다.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재판은 2008년 국민참여재판이 시행된 이래 최장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상주 농약사이다 할머니 사건, 석해균 선장에게 총격을 가한 소말리아 해적들 사건 등이 그동안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5154400518

■ 코스피, FOMC 결과 앞두고 소폭 하락…외국인 순매도 전환

코스피는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시하며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74.59포인트(0.85%) 내린 8.652.0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04.47포인트(1.20%) 내린 8,622.13으로 개장해 낙폭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7045900008

■ 구윤철 "중기 취업 청년 근로소득세 감면, 지역별 차등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중소기업 취업자의 근로소득 세제 지원 제도의 감면율·감면 기간을 지역별로 차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16일 광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단 만찬 간담회에서 지방 주도 성장을 위해 다양한 조세 지원제도에서 지방 우대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런 구상을 소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7001800002

■ "애지중지 키운 나무들 파묻어"…과수화상병 확산에 망연자실

"6년이나 키운 사과·배나무들을 모두 땅에 묻어버리는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300㎡ 규모의 사과·배·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는 A씨는 터져 나오는 깊은 한숨에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사과나무 가지가 새까맣게 타들어 간 것을 발견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6154400064

■ 촉법소년, 무조건 부모인계?틀렸다!…차 훔친 초등생 3명 시설행

지난달 충남 천안에서 훔친 차를 무면허로 위험 천만하게 몰고 다니다 붙잡힌 촉법소년들이 결국 보호시설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동남경찰서는 훔친 차를 타고 무면허 운전을 한 천안지역 초등학생 A(12)군과 B(12)군 등 3명을 소년분류심사원 등 소년 보호 시설서 감호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군과 B군 등은 지난달 13일 오전 7시20분께 천안시 동남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훔친 뒤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6082100063

■ "앤트로픽 수출통제…미·EU, AI 모델 접근권 논의"

이후 미국과 유럽이 최첨단 AI 모델에 관한 '신뢰할 만한 파트너(' 제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번 논의는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상위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5'와 '페이블5'에 대해 외국 기관·개인이 접속할 수 없도록 하는 수출통제 지침을 내린 지 며칠 만에 나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70331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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