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 폭발 '키스' 엔딩…청춘 배우들 '휴먼 로맨스'로 시청률 5%대 흥행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섬보이')

김해슬 2026. 6. 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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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신예은 로맨스에 균열? 편동 보건지소 '발칵'
출처: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출처: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출처: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MHN 김해슬 기자)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에서 이재욱과 신예은 사이 로맨스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찾아온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이 작품은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를 그린다. 4%로 출발을 알린 작품의 시청률 성적은 2회에서 5% 벽을 터치, 이후 고정 시청층을 확보해오고 있다.

▲ 본격 로맨스 시동에 분당 최고 6.1%…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지난 15일 방송된 '닥터 섬보이' 5회에서는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어준 도지의와 육하리가 진심을 확인하며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두 사람의 로맨틱한 키스 엔딩은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를 나타내며 3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도지의는 바다에 빠진 뒤 과거 트라우마와 마주했다. 선우를 구하지 못했던 죄책감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던 기억이 떠오르며 깊은 상처에 빠졌다. 하지만 눈을 뜬 그의 곁에는 육하리가 있었고, 자신을 구한 사람이 육하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지의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느꼈다.

도지의의 사고는 편동도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덕화를 초진했던 용주천(김윤우)은 자책감에 빠져 "환자가 무섭다"고 털어놨고, 엄정선(이수경)은 거짓말까지 해가며 그의 치료를 이끌었다. 결국 용주천은 "그래도 잘해볼겠다. 나 믿어준 거니까"라고 말하며 두 사람 사이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육하리 역시 병원 안팎에서 들려오는 소문과 자신을 피하는 듯한 도지의 태도에 혼란스러워했다. 결국 그는 편동도로 돌아오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고, 도지의는 "너무 힘들면 누구나 도망친다. 나도 되게 자주 도망친다"고 위로를 건넸다. 서로 상처를 이해하게 된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졌다.

하지만 또 다른 위기도 찾아왔다. 오미자(길해연)가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편동 보건지소는 충격에 휩싸였다. 오미자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육하리와 그를 다독이는 오미자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지의는 육하리가 현치연(홍민기)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질투를 느꼈지만 애써 감정을 숨겼다. 이후 육하리와 단둘이 마주한 그는 "나한테 그럴 자격이 어딨냐. 절대 안 문다면서"라고 속마음을 내비쳤고, 자신이 육하리를 피했던 이유가 "마음이 들킬까 봐"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육하리는 도지의의 입술을 살짝 깨물며 "그럼 이제 우리 어떻게 되는 거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도지의는 그의 마음에 화답하듯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키스 엔딩은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염병철(김윤배)의 등장과 함께 고창목(정해곤)이 도지의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지며 새로운 사건을 예고했다.

▲ 편동 보건지소를 뒤흔든 사건 예고…본방송에 궁금증 ↑

6회 방송을 앞둔 '닥터 섬보이' 측은 도지의와 육하리의 키스 후일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여기에 편동 보건지소를 뒤흔든 사건까지 예고되며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과 포옹을 나누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내 육하리가 놀란 표정을 짓는 장면이 이어지며 달콤했던 분위기가 반전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편동 보건지소를 발칵 뒤집은 사건도 포착됐다. 현치연(홍민기)이 분노를 터뜨리고, 용주천과 황신혜(주인영)가 이를 말리는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황신혜의 한마디가 보건지소 분위기를 뒤집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지의와 육하리, 엄정선(이수경) 역시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사건 전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공중보건의와 간호사 사이의 '편 가르기' 갈등이 암시된 만큼, 이번 방송에서 어떤 비밀과 갈등이 드러날지 기대를 모은다.

▲ 첫 등장부터 강렬 존재감 뽐낸 김윤배, 웃음과 긴장감 동시 선사

배우 김윤배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김윤배는 '염병철'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알몸에 금목걸이를 착용한 채 소란을 피우며 등장한 그는 용주천(김윤우)을 향해 폭력을 행사하는가 하면, 현치연(홍민기)이 나타나자 곧바로 태도를 바꾸는 '강약약강' 모습을 보여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군수와 비밀스러운 통화를 나누며 편동도의 헬기장 공사를 암시하는 장면은 앞으로 섬에 새로운 갈등과 위기를 불러올 핵심 인물임을 예고했다.

'닥터 섬보이' 6회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출처: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출처: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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