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3일 연속 호남서 일정… 벌써 ‘전당대회 행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가 예상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민주당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하는 등 3일간 호남에 머문다. 총리실 측은 "통상 업무"라고 설명했지만, 당에서는 전당대회 출마 행보를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호남은 민주당 권리당원 약 3분의 1이 모여 있는 곳으로, 전당대회 승부를 가를 곳으로 평가된다.
또 다른 호남 의원도 "지난해 전당대회 때는 정 대표가 압도적으로 우세했지만, 현시점으로는 그렇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鄭은 18일 연임 도전 공식화할듯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가 예상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민주당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하는 등 3일간 호남에 머문다. 총리실 측은 “통상 업무”라고 설명했지만, 당에서는 전당대회 출마 행보를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 총리는 이날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전남광주통합시 출범 준비 간담회를 시작으로 여수, 광양, 목포까지 사흘 연속 호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비공개 일정으로 민주당 통합시의원 당선인 워크숍에도 참석한다. 김 총리는 앞서 경기·충북 지역 당선인 워크숍에도 참석한 바 있다.
김 총리의 이번 호남 방문은 지난 6일 광주에서 열린 ‘뉴호남포럼’ 참석 이후 10일 만이다. 호남은 민주당 권리당원 약 3분의 1이 모여 있는 곳으로, 전당대회 승부를 가를 곳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전당대회에서는 정청래 대표의 지지세가 가장 강한 곳으로 분석됐다.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최근 들어 호남 민심에도 변화가 있다는 말이 나온다. 호남 지역 한 의원은 “정 대표가 무난하게 연임할 것이란 분위기였는데, 정 대표가 서울 등에서 패배했음에도 ‘승리했다’고 자평한 뒤 반전됐다”며 “‘정권은 짧다’ 발언 이후 집권 2년 차 대표가 저래서 되겠냐는 여론이 커졌다”고 했다. 또 다른 호남 의원도 “지난해 전당대회 때는 정 대표가 압도적으로 우세했지만, 현시점으로는 그렇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정 대표는 오는 18일 이후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의원은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통령) 순방 기간에 여당 대표가 본인 거취에 대한 얘기를 공개적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정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옆집女 속옷 훔친 20대 의대생, 쓰레기봉투 열어보니…
- [속보]JTBC, 종편 최초로 회생신청…중앙그룹, 존폐 위기
- [단독]선관위 20년차 실무자 “업무 줄이려고 투표지 인쇄 축소… 곪은 게 터졌다”
- [속보]“전쟁 끝”다우지수 사상최고…반도체 급등
- 연인과의 성관계 영상을 다른 여성에게…유명 테니스 코치, 檢 송치
- “저거 바퀴벌레야?”도시재생상징 서울로7017 불청객
- JTBC 1기 장성규 “날 키워준 회사…속상”
- [속보]통영 주택서 60대 여성 살해된 채 발견
- [속보]李, 잠실시위대 겨냥 “경찰에 수사 지시”
- “양파가 우르르”…경부고속도로 1시간 마비시킨 1t 규모 양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