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농산물공판장, 2025년산 사과 경매 마감…8월까지 휴장

이정호기자 2026. 6. 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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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에서 2025년산 마지막 사과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이 지난 12일 2025년산 사과 경매를 마감하고 햇사과가 출하되는 8월까지 휴장에 들어갔다.

농산물공판장은 지역 사과 농가의 오랜 숙원 사업은로 2019년 11월 경북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개설됐다.

개설 첫 해인 2019년산 경매 상장량은 1905t었으며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5년산 기준 1만1148t을 기록했다. 이는 개설 초기 대비 약 5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공판장이 지역 대표 산지 유통시설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한불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사과 생산과 유통에 힘써준 농업인과 공판장 관계자 및 중도매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휴장기간 동안 공판장 관계자들이 철저한 시설 정비를 거쳐 오는 8월 부터 출하되는 2026년산 햇사과 또한 신속·공정한 경매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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