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손녀로 이어진 사랑 "목숨까지도 쏟겠다"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이 손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뭉클함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이용식의 손녀 돌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용식은 딸 이수민의 백일잔치를 이틀간 했다고 밝혔다. 이수민은 이용식 부부가 8년 만에 얻은 귀한 딸인 만큼, 당시 백일잔치에 이경실, 임하룡, 故 이주일 등 연예인 하객만 170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한다.
이용식은 손녀의 돌잔치 역시 호텔에서 성대하게 치렀다. 박수홍이 돌잔치 사회를, 김학래가 축사를 맡았다. 선우용여, 임하룡 등도 참석해 이용식 손녀의 첫 생일을 축하했다.

이용식은 손녀가 마이크를 잡기 원했지만, 손녀는 돌잡이에서 건물을 골랐다. 이에 이용식은 어떤 건물을 고를까 창밖을 내다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네 옆에는 항상 내가 있고 날 믿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라며 손녀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딸 이수민을 위한 편지도 낭독했다. 이용식은 "사랑하는 내 딸. 오늘따라 너무 예쁘다. 세상에 하나뿐인 내 딸 수민이에게 고맙고 또 고맙고 고맙다"며 "네가 원혁이와 결혼한다 했을 때 내가 반대했던 것은 다름이 아니고, 내가 미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금 정신 차리고 보니 네가 원혁이와 결혼 안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내 딸 잘했다. 그리고 사위 원혁아, 네가 수민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2년 동안 같이 살면서 정말 많이 보고 느꼈다. 정말 고맙다"며 사위 원혁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이수민에게 "내 인생 가장 바쁠 때 너를 낳아서 어떻게 키웠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그때 너에게 베풀지 못한 사랑을 이제부터 이엘이에게 다 쏟을 테니 걱정 마라. 내가 모든 걸 다 이엘이한테, 목숨까지도 다 쏟을 테니까"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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