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작년에 첫 연기대상 수상, 9살 연하 아내 울고 난리나” (남겨서 뭐하게)


[뉴스엔 유경상 기자]
안재욱이 작년에 인생 첫 연기대상을 받고 9살 연하 아내 반응을 전했다.
6월 15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47회에서는 배우 안재욱이 출연했다.
안재욱 작년에 연기대상을 처음으로 받았다며 “같이 연기한 엄지원이 받을 줄 알았다. 엄지원은 회식 자리 예약을 해놨더라. ‘오빠 끝나고 어디 갈 거야?’ 그래서 ‘받아야 한 잔 하지, 떨어지면 집에 가야지’ 그랬다. 엄지원은 직원들과 지인들 쫑파티 겸 축하파티를 하려고 했던 거다. 공동 대상을 수상해서 그 자리에 가서 같이 축하했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연기 경력이 30년 넘지 않았냐”고 묻자 안재욱은 1994년 공식데뷔라 답했고, 이영자는 “애들에게 할 말이 있어서 뿌듯하지 않냐”며 자녀의 반응을 질문했다. 안재욱은 “아직 애들이 어려서 큰 의미를 모른다”고 했다.
9살 연하 아내 뮤지컬 배우 최현주의 반응을 묻자 안재욱은 “울고 난리 났다”고 답했고, 이영자가 “집에 들어가니 안아줘?”라고 묻자 안재욱은 “그 날 집에 일찍 안 들어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안재욱은 “아내가 너무 좋아한다. 엄마도 좋아하고 장모님도 좋아하고. 엄마도 글썽거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3년 정도 됐는데 못 보고 돌아가셔서 엄마가 ‘아빠가 참 좋아했겠다’ 그 말을 하시더라”고 말했다.
또 안재욱은 “대상 호명된 순간 내 느낌이 의젓했다. 너무 들뜨지도 않고 너무 감사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이야기니까. 내가 한 노력에 대한 평가를 좋게 해주시는구나”라고 연기대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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