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레오 14세 교황에 내년 방한 초청‥"한반도 평화 지지 재확인"

김정우 citizen@mbc.co.kr 2026. 6. 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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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레오 14세 교황을 만나 내년 방한을 요청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현지 시각 오늘 이탈리아 로마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레오 14세 교황과 단독 면담을 했다"면서 "이 대통령은 이 대화를 계기로 레오 14세의 방한을 정중히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 일정을 두고 "이 대통령은 어제 오전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에 참석하고, 기념 연설을 했다"며 "6·15 남북 공동선언 26주년을 맞아 6·15 선언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긴 희망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확신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리핑하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이어 면담에서 "교황님께 한반도 평화 정책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염원과 우리 정부의 구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교황청의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과 교황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30355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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