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검찰 개혁은 과유불급…수사권 구조 파괴, 국민 피해 돌아갈 것 "

이다온 기자 2026. 6. 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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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검찰 개혁 방향을 둘러싼 여권의 입법 추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 개혁을 한다며 입법 독주로 계속 치닫는다면 경찰 만능 시대가 되고 범죄자 천국 시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헌법상 명시된 검찰청을 공소청으로 격하시키는 것도 모자라 보완수사권까지 박탈하는 것은 개혁이 아니라 보복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5년 임기의 정권이 나라의 수사권 구조를 파괴시킬 권한은 없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과유불급"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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