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앞둔 정몽규 "압박감 멋지게 이겨낸 선수들에게 박수"[북중미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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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을 승리로 장식한 홍명보호에 박수를 보냈다.
정 회장은 지난달 29일 이번 월드컵 이후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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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정신력으로 역전승 일궈"
"대표팀 향한 변함없는 응원 부탁"
[과달라하라(멕시코)=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을 승리로 장식한 홍명보호에 박수를 보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에 1차전 승리를 챙겼다.
이날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 정 회장은 “지구 반대편 멕시코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우리 대표팀이 첫 경기를 값진 승리로 장식했다”고 기뻐했다.
그는 “먼저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 초반 고비를 맞이했지만 우리 선수들은 강한 정신력으로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역전승을 일궈냈다”고 칭찬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29일 이번 월드컵 이후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2013년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자리에 오른 그는 13년 동안 한국 축구 수장으로 활동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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