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울린 임지연 '멋진 신세계', 최고 11% 파죽지세 [시청률]

이기은 기자 2026. 6. 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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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멋진 신세계'가 조선과 현대를 넘나드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 임지연의 깊은 감정 연기로 시청률 톱을 영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 11회에서는 신서리가 의식불명 상태에서 조선으로 강제 소환됐다가 다시 21세기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리는 '요녀의 별'이 사라질 경우 다시 조선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차세계와의 이별을 홀로 준비하기 시작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음을 직감한 서리는 주변 사람들을 정리하고 차세계를 위한 선택을 준비하며 애절한 감정을 드러냈다. 반면 차세계는 서리를 향한 진심을 더욱 확고히 하며 두 사람의 엇갈린 상황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해당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최고 시청률 11.6%, 전국 9.9%, 수도권 10.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한 현재 방송 중인 미니시리즈와 금토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3.3%, 평균 2.4%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임지연은 다가오는 이별 앞에서 흔들리는 신서리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예고된 운명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심리를 촘촘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 커플은 시공간을 초월한 운명 속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12회는 오늘(1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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