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부=유공자” 배성재, 14살 연하 김다영 쟁취법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다영, 남편 사랑이 대단했다.
12일 밤 방송된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서는 게스트 배성재 전 아나운서, 와이프 김다영 SBS 전 아나운서 연애, 러브스토리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14살 연상남 연하녀인 두 사람의 호흡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김다영에게 “다영 씨는 집에 어떻게 배성재 얘기를 했냐. (나이차도 많은데) 어떻게 허락을 받았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배성재는 “사실 저랑 장모님이랑 11살 차이난다”라면서 아내보다 장모님과 나이차가 더 적은 상황을 토로했다. 전현무는 못내 당황하면서도 “10년이면 강산이 바뀔 시간”이라면서 그를 다독였다.
김다영은 “엄마에게 배성재 홍보를 엄청나게 말했다. 인간성, 능력 등을 ‘영끌’해서 말했다”고 말했다. 배성재는 “사실 저희 선조가 독립유공자다. 그 덕을 제가 본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둘이 되게 지혜로워 보인다. 둘이 폰 비밀번호를 공유를 안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다영은 너털웃음을 지으면서 “그런 걸 왜 하냐. 하나도 안 궁금하다”라면서 “사실 (이 분이) 뭐 다른 짓을 할 것 같진 않다”라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듣던 곽튜브는 “사실 와이프 있을 때 제가 폰 ‘현질’을 했다. 그때 와이프가 제 상황을 보고 좀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경험담을 토로했다. 김다영은 배성재가 ‘현질’ 300만 원을 했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이 분이 다른 데 돈 쓰는 게 없어서, 스트레스 받으면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라는 대인배 면모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야, 성재야. 너 외할아버지한테 잘 해라”라면서 배성재가 국가유공자 외조부 덕을 본 게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이내 네 사람은 서울 뒷골목 투어 2탄에 들었다. 잠실이었다. 열에 아홉은 미식가인 야구 선수들이 자주 다니는 한우구이 맛집이었다. 네 사람은 야구 선수들의 어마어마한 사인 세례를 보면서 숙성 없이 신선한 한우를 ‘폭풍 흡입’했다.
사장님은 “좋은 소고기는 숙성이 필요 없다. 거의 안 한다. 하루 만에 도축해서 오고 그걸 바로 낸다”고 말했다. 사장님은 “딱 보고 이 부분은 안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손님들에겐 절대 안 낸다”고 귀띔했다.
‘음식 러버’ 배성재는 “이 정도 고기는 한 번도 안 먹어봤다”고 감탄했고 김다영 역시 화려한 리액션으로 “신선도가 다르다”고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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