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이탈리아, 서로 보완적 관계…협력 통해 시너지 효과”
손서영 2026. 6. 13. 02:07

이재명 대통령은 "이탈리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탈리아를 서로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오찬 확대회담을 갖고 "우리는 서로 보완적 관계이고 우리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규범 기반 국제질서가 중요하다는 점을 지난번에도 서로 논의하였는데 자유무역, 다자주의 등 분야에서 협력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협력의 틀 마련이 필요한 것 같으며, 그래서 양자관계 발전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근에는 국방, 인공위성·우주, 첨단산업 분야 등과 관련 세부적인 논의를 했는데 이를 통해 서로에게 더 힘이 되는 일들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실제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 매우 많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멜로니 총리가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데 대해 축하 인사를 전하자 "이탈리아와 월드컵 본선에서 만났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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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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