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태우겠다" 붉은 악마들의 각오…광화문 이미 '후끈'

이자연 기자 2026. 6. 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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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거리 응원으로 뜨거워질 광화문 광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자연 기자! 이른 아침부터 벌써 시민들이 많이 모였죠?

[기자]

네. 붉은 옷을 입고 머리띠를 쓴 시민들이 아침 일찍부터 벌써 이곳 광화문 광장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은 한국팀의 승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족들끼리 나오는 분도 계시고 친구들, 직장 동료들과 함께 광장을 찾은 시민들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붉은 악마들의 함성 소리가 드높은데요.

25년차 붉은 악마들의 각오 한 번 들어보시죠.

[윤용훈 백승수/붉은 악마 : 손흥민 선수가 좋아서 영국까지 가서 이렇게 사인까지 받아왔고요. 지금 좀 눌러놨다가, 이따가 한 시간 전인 한 10시부터 열심히 불태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제 뒤에 있는 대형 미디어월 보이시죠? 우리 대표팀의 고지대 적응기부터 슈팅 훈련 엿보기까지 그동안 방송에선 보지 못한 깜짝 영상들이 많이 준비돼 있는데요.

잠시 뒤 경기가 시작되는 11시부터는 광장 전체에서 보이는 이 대형 스크린으로 JTBC가 중계하는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모든 현장, JTBC 유튜브로도 생중계되니 광화문에 직접 오지 못한 분들은 모바일로 함께하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시민들이 함께 즐길 응원전, 어떻게 진행될지도 궁금합니다.

[기자]

잠시 뒤인 9시 30분부터 광장 공연이 펼쳐지면서 응원 열기가 끌어오를걸로 보이는데요.

이번 월드컵에도 돌아왔습니다.

전국민이 아는 그 노래, '승리를 위하여'의 록밴드 트랜스픽션이 무대에 오르고요.

K팝 아이돌도 대표팀을 응원합니다.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바톤을 이어받아 열기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경기 시작 10분 전 기다리던 본격 응원이 시작됩니다.

태극전사들의 공식 서포터인 붉은 악마는 북과 대형 태극기를 동원에서 온몸으로 우리 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할거라고 합니다.

[김창섭/붉은 악마 운영지원팀장 : 가장 중요한 게 북소리인데 북도 한 10대 정도 준비해서 광장에 '쾅쾅' 울려 퍼지게 준비 중입니다.

[앵커]

뜨거운 응원전 열기, 광화문에서만 즐길 수 있는 건 아니죠?

[기자]

그렇습니다. 스타필드 모든 지점에서 단체 응원을 할 수 있는 응원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초대형 스크린으로 JTBC 중계 화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요.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키스스퀘어, 또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의 카스 팝업스토어에서도 우리 대표팀을 응원 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유규열 영상편집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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