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종전 임박"…종전 기대에 유가 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정이 이르면 이번 주말 타결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란과의 전쟁에 대해 훌륭한 합의를 이뤄냈다"며 "현재 문서 최종 작업이 진행 중이며 며칠 내 유럽에서 서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추진하는 동시에 대이란 압박 수위도 높여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정이 이르면 이번 주말 타결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란과의 전쟁에 대해 훌륭한 합의를 이뤄냈다"며 "현재 문서 최종 작업이 진행 중이며 며칠 내 유럽에서 서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전 기대감이 커지자 국제 유가는 급락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시간외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3.9% 하락한 배럴당 86.51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기준유인 브렌트유 선물도 4.2% 내린 배럴당 89.15달러에 거래됐다.
정규장 기준으로도 WTI는 배럴당 87.71달러로 2% 이상 하락 마감했고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90.38달러로 약 3%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추진하는 동시에 대이란 압박 수위도 높여왔다.
그는 최근 이란의 최대 원유 수출 거점인 하카르그섬을 "머지않은 미래에 장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이 과거 베네수엘라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란의 석유·가스 시장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특파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리수, 성전환 수술 30년…"80세 할머니보다 뼈 안 좋아"
- "눈 떠보니 토사에 묻혀 있어"…거제 산사태로 매몰됐다 구조된 부부
- 외딴 시골마을서 여성 2명 피살…안정환 "어떻게 이런 일이"
- 李대통령 서울 지지율 30%대 급락 '빨간불'…"부동산 늪 빨리 벗어나야"
- '히어로즈' 36세 배우 사망 속 커지는 의혹…"숨진 현장에 폭력 전 남친 있었다"
- '수백억 원대 자산가설' 기욤 패트리..."비트코인, 2030년까지 안 판다"
- 남양주 천마산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실족 추정
- '경찰관 허위보고' 장기 실종자는 37세 장미란씨…가족이 공개
- 선우용여, 사돈 재력 언급 "딸 시할아버지 레이서…포드 주식 많아"
- 적금 깨는건 양반, 부모 퇴직금까지…주식 '포모'에 발 묶인 청년들